/사진= 머니투데이DB, 뉴스1

방송인 강호동, 배우 김희선, 그룹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올리브TV 새 예능프로그램 '섬총사'에 출연한다.

올리브TV '섬총사' 측은 7일 오전 "정용화가 프로그램 합류를 확정했다"며 "강호동과 함께 보여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어 섭외했다"고 전했다.

이날에 앞서 강호동과 김희선이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마지막으로 정용화가 합류하며 그동안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라인업이 완성됐다.

김희선과 정용화는 각각 JTBC '아는형님'과 '한끼줍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강호동과 호흡한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김희선은 지난달 25일 방송된 '아는형님' 68회에 출연해 재기발랄한 예능감을 뽐낸 바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섬총사'는 SBS '강심장' 등을 연출한 박상혁 PD가 CJ E&M으로 이적한 후 처음 선보이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섬으로 떠나 각자의 집에서 일주일 동안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려낼 '섬총사'는 오는 5월 첫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