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 아메바컬쳐 첫 여성 아티스트…다듀·크러쉬와 한솥밥

머니투데이 스타일M 남지우 기자  |  2017.04.11 11:00  |  조회 2606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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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예은이 아메바컬쳐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아메바컬쳐는 11일 오전 "4월7일자로 원더걸스 예은이 솔로 아티스트 '핫펠트'로 아메바컬쳐의 새로운 가족이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아메바컬쳐 측은 "핫펠트가 자신만의 독특한 재능을 통해 보다 다양한 모습과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대중들에게 지속적으로 보여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도록 하겠다"며 "JYP의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님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한다"고 덧붙였다.

예은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메바컬쳐의 로고 사진을 올리며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 소감을 전했다. 예은은 "저의 새로운 가족이 생겼습니다. 아메바컬쳐의 첫 여성 아티스트로서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할게요"라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예은이 속했던 그룹 원더걸스는 지난 1월 공식 해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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