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투데이 DB

배우 주원이 오는 5월 현역입대한다.

13일 오전 스타뉴스에 따르면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주원이 5월 입대하는 것은 맞지만 아직 입영통지서는 받지 못한 상황으로, 받게 되면 바로 입장을 밝힐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주원은 지난 3월 제340차 의무경찰 선발 시험에서 예능 특기병(서울 경찰홍보단)으로 최종합격했지만, 이를 취소하고 스스로 육군입대를 신청했다. 이로써 주원은 21개월간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하게 된다.

주원은 지난달까지 7개월 동안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촬영을 진행했다. '엽기적인 그녀'는 100% 사전 제작되는 작품으로 오는 5월 방송된다.

한편 주원은 지난 2006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한 후 KBS2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오작교 형제들', '각시탈', '굿 닥터', SBS 드라마 '용팔이'를 차례로 흥행시켰다. 지난 1월엔 가수 보아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해 화제가 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