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원조 아이돌' 젝스키스가 컴백 소식을 전했다.

14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젝스키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측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젝스키스는 이달 안으로 신곡을 발표할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라고 밝혔다.

지난 1997년 4월15일 정식 데뷔한 젝스키스는 20주년이 되는 올 4월이 가기 전에 신곡을 정식 발매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전해진다.

젝스키스는 그간 꾸준히 신곡 및 새 앨범 작업을 해왔다. 최근 신곡과 관련한 뮤직비디오도 이미 촬영한 것으로 알려으나 젝스키스의 새 앨범 발표 시기는 아직까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현재 YG는 아이콘의 컴백과 방예담이 소속된 보이그룹은 데뷔를 예고했다. 젝스키스는 이들보다 먼저 출격할 전망이다.

한편 젝스키스는 지난해 방송된 MBC '무한도전'을 통해 재결성하고,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