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생활가구와 용품을 판매하는 한샘인테리어 출범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베스트셀러 침대 7종(밀로, 지오, 스테디, 로건, 루나, 모아, 폴린)을 매트리스와 함께 구매하면 책상, 안락의자, 수납장 등 소가구 1종을 증정하고, 침대와 매트리스를 구매하고 옷장 또는 소파를 추가 구매하면 소가구 2종을 증정한다. 또, 칼리아한샘 201 소파’는 최대 54만원 할인하고, 옷장과 ‘LG스타일러’를 함께 구매하면 20만원 할인한다.

생활용품은 총 300여종을 대상으로 최대 60% 할인한다. 이 밖에도 매장에서 가구 견적을 받으면 선착순으로 ‘리더스 코스메틱 마스크팩’ 1박스를 증정하고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100만원, 300만원, 500만원 등 구매 금액대별로 스팀다리미, 진공청소기, 진공블랜더 ‘오젠’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1970년 부엌가구로 창업한 한샘은 1997년 침대와 소파 등 생활가구와 용품을 판매하는 한샘인테리어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후 한샘은 대형직매장(한샘플래그숍)을 서울 방배동을 비롯해 논현, 잠실, 경기도 분당, 부산, 목동, 대구, 수원, 상봉에 차례로 열었다. 전국 80여개의 인테리어대리점도 함께 운영 중이다.

한샘인테리어는 빠르게 성장해 5년만에 업계 1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한샘플래그숍과 인테리어대리점 매출액은 약 500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