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vs 오마이걸 유아, 스커트+가죽 재킷 룩…승자는?

[스타 vs 스타] 니하이 부츠로 멋낸 '클라라'…플레어스커트로 사랑스럽게 '유아'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7.04.24 08:10  |  조회 153120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DB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DB
시크한 '블랙 가죽 재킷'과 여성스러운 '화이트 원피스'는 극과 극의 매력을 지니고 있다.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아이템이 만나면 '록시크' 무드의 사랑스러운 믹스매치룩이 완성된다.

방송인 클라라는 해외 일정을 마치고 지난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날 클라라는 화이트 펀칭 원피스에 어깨의 각이 강조된 검은색 가죽 재킷을 입고 도도한 매력을 뽐냈다.

그룹 오마이걸 유아는 같은 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진행된 '뮤직뱅크' 리허설에 참석했다. 이날 유아는 화이트 플레어 원피스에 짧은 블랙 라이더 재킷을 걸친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DB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DB
클라라는 잔머리 없이 깔끔하게 넘긴 하이 번헤어 스타일로 작은 얼굴을 부각했다. 그녀는 윤기나는 피부에 그라데이션 레드 립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인형 같은 이목구비를 뽐냈다.

클라라는 단아한 A라인 펀칭 원피스에 블랙 레더 재킷을 걸치고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녀는 실버 귀걸이와 드롭 형태의 피어싱을 함께 착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클라라는 짙은 베이지 계열의 니하이 부츠를 착용하고 늘씬한 다리를 감춰 다소 답답하게 보이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유아는 가지런한 뱅 헤어의 긴 생머리로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유아는 시스루와 프릴 장식이 가미된 블라우스와 플레어 미니스커트를 입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유아는 블랙 라이더 가죽 재킷을 걸쳐 세련된 믹스매치룩을 시도했다. 그녀는 부티힐과 양말 역시 블랙으로 통일해 깔끔한 블랙 앤 화이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기에 유아는 연보라 빛의 미니 백으로 봄 분위기를 배가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