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H 현아 "명분 없는 노출 좋아하지 않는다"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7.05.01 16:10  |  조회 38391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혼성 유닛 그룹인 트리플 H로 돌아온 현아가 '365 FRESH' 뮤직비디오 공개 후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머무르며 화제다.

1일 정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현아와 펜타곤의 후이, 이던으로 구성된 혼성 유닛 트리플 H의 첫 번째 미니앨범 '199X'를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했다.

타이틀곡 '365 FRESH'는 1990년대를 연상시키는 신나는 펑크 스타일의 곡으로 "1년 365일 항상 쿨 하고 멋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나는 가사와 개성 넘치는 멤버들의 목소리가 개성있는 곡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더이상 잃을 것이 없어 행복할 수 밖에 없는 슬픈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현아는 란제리 차림과 아찔한 베드신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사진=K STAR '트리플H 흥신소' 방송화면 캡처
/사진=K STAR '트리플H 흥신소' 방송화면 캡처
앞서 현아는 지난달 26일 방송된 K STAR '트리플H 흥신소'에서 자신의 노출에 대해 "앞으로도 꾸준히 따라붙고 내가 감수해야 할 부분"이라며 "나는 명분이 없는 노출은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현아는 '같은 옷을 입어도 현아가 입었을 때 더 야하다'라는 꼬리표에 대해 "내가 색깔이 강한 친구가 됐다는 생각에 스스로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이런 부분들은 무대 퍼포먼스로 더 보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트리플 H의 '365 FRESH' 뮤직비디오는 공개 4시간만에 조회수 17만뷰를 올리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