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선예·예은 여전한 우정…"돌잔치 했어요"

머니투데이 스타일M 남지우 기자  |  2017.05.02 21:05  |  조회 14034
/사진= 선예 인스타그램
/사진= 선예 인스타그램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예와 예은이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선예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은 이모와 함께(With Auntie Yenn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선예와 선예의 딸 엘리샤, 그리고 예은은 밝은 미소를 지어보여 눈길을 끌었다. 오랜만에 근황을 알린 선예는 숏컷 헤어스타일로 세련미를 자아냈다.

최근 홀로서기에 성공한 예은은 보라색 리본 블라우스를 활용해 우아한 스타일링을 선보녔다.

선예는 "바쁜 스케줄에도 엘리샤의 돌잔치에 와줘서 고마워. 사랑해(Thankful to my dear yenny for visiting us with a handful of gifts and for attending Elisha's first bday party out of her busy schedule! Love you so much sis!)"라는 말을 덧붙이며, 엘리샤의 돌잔치에 예은이 참석했음을 알렸다.

지난 1월 공식 해체를 선언한 원더걸스는, 멤버들이 여전히 끈끈한 관계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선예는 2013년 결혼을 하면서 활동을 잠정 중단했고, 2015년 팀에서 탈퇴했다. 예은 역시 전 소속사인 JYP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아메바컬쳐에 새 둥지를 틀어 솔로 활동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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