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김유정, 20만원대 드레스…"어디 제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7.05.04 10:21  |  조회 22904
/사진=김창현 기자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김유정이 '제53회 백상예술대상'에 입고 등장한 러플 장식의 롱 드레스가 20만원대 인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끈다.

김유정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3회 백상예술대상에 화려한 러플 장식의 연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김유정은 굵은 웨이브를 더한 긴 헤어를 한쪽으로 넘겨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촉촉한 피부 메이크업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유정은 화려한 액세서리는 배제하고 오른손 검지손가락에만 돋보이는 반지를 껴 포인트를 더했다.

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사진제공=H&M
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사진제공=H&M
김유정이 착용한 드레스는 글로벌 SPA 브랜드 H&M의 '컨셔스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으로 출시된 드레스로 29만원대 드레스다.

해안 폐기물을 재활용해 만든 폴리에스터 '바이오닉' 소재로 제작된 드레스로 잔잔한 플리츠 장식이 특징이다.

김유정이 입은 드레스는 톱 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가 직접 착용한 드레스로, 지속가능한 소재로 만들어져 눈길을 끈다.

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사진제공=H&M
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사진제공=H&M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