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차차말론, 글로벌 힙합 레이블 설립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  2017.05.12 11:38  |  조회 6097
박재범(왼쪽)과 미국 아티스트들이 힙합 레이블 '하이어 뮤직'(H1GHR MUSIC RECORDS)을 선보인다. /사진=뉴시스
박재범(왼쪽)과 미국 아티스트들이 힙합 레이블 '하이어 뮤직'(H1GHR MUSIC RECORDS)을 선보인다. /사진=뉴시스
가수 박재범과 세계적 힙합 뮤지션 차차말론(Cha Cha Malone)이 글로벌 힙합 레이블을 선보인다.

12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박재범과 차차는 한국과 미국 시애틀 출신 아티스트를 비롯해 글로벌 뮤지션이 참여하는 새 레이블 '하이어뮤직'(H1GHR MUSIC RECORDS)을 이달 중 설립할 예정이다.

국내 아티스트 중에는 식케이(Sik-K)와 PH-1, 그루비룸(Groovy room), 우기(Woogie)가 합류했다. 율트론·아바타다코·라즈 등의 해외 아티스트들도 가세할 계획이다.

하이어뮤직의 쇼케이스이자 론칭 스테이지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오는 13일 제1회 업스트림 뮤직 페스티벌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페스티벌은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다. 쇼케이스에서 박재범은 메인 스테이지에서 무대를 꾸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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