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팝 디바 '브리트니 스피어스' 첫 내한공연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  2017.05.12 17:33  |  조회 7939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다음달 10일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사진=iMe코리아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다음달 10일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사진=iMe코리아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가 한국 팬들과 첫 만남을 갖는다.

12일 종합 엔터테인먼트 업체 아이엠이코리아(iMe KOREA)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다음달 1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첫 내한공연 '브리트니 스피어스 라이브 인 서울 2017(BRITNEY SPEARS LIVE IN SEOUL 2017)'을 개최할 예정이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음반 판매량 약 1억5000만장에 달하는 세계적인 팝 디바다. 정규앨범 7장 중 6장이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그래미상을 비롯해 공로상을 포함한 6번의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1999년 데뷔 이후 처음 한국에서 갖는 무대다.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히트곡들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티켓은 오는 16일 인터파크와 예스24 등을 통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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