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투병 중 달달한 근황…"안재현과 그림 작업 중"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7.05.16 16:41  |  조회 4704
/사진=안재현 인스타그램
/사진=안재현 인스타그램
배우 구혜선 안재현 부부가 근황을 공개했다.

구혜선은 16일 안재현 인스타그램을 통해 "며칠 전 아동미술지도자 자격증을 땄어요. 그래서 집에 같이 사는 어린이(남편)와 작업을 함께 하게 됐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구혜선 안재현 부부의 미술 작품과 그림을 그리고 있는 안재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안재현은 편안한 차림으로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구혜선은 "왼쪽은 구혜선. 오른쪽은 안재현이에요. 저는 봄의 모서리를 그렸고 제 어린이는 그곳에서 뛰어노는 천진난만함을 표현했어요. 아주 귀여운 예술가입니다"라며 작품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4월 알레르기성 질환인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인해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중도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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