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차예련 '브라이덜 샤워'…스윗한 예비 부부

머니투데이 이슈팀 한지연 기자  |  2017.05.17 08:34  |  조회 9254
/사진=왁스 SNS
/사진=왁스 SNS
배우 주상욱과 차예련이 결혼을 앞두고 브라이덜 샤워(bridal shower)를 열었다.

브라이덜 샤워는 결혼을 앞둔 부부 중 신부와 신부 친구들이 함께 결혼을 축하하며 여는 파티다.

차예련은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렇게나 아름답게 나를 위해서 준비해준 언니 진심으로 고맙고 또 고마워. 작고 소소한 파티. 행복한 시간. 감동은 100배"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파티에 참석한 왁스는 같은 날 SNS를 통해 주상욱, 차예련을 비롯해 박정아,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며 "브라이덜샤워. 행복한 분위기"라며 당시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주상욱, 차예련은 다정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장을 입은 주상욱과 흰 원피스를 입고 화관을 쓴 차예련이 활짝 웃고 있고 양 옆의 친구들이 박수를 치며 축하해주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자리에는 박정아, 제아, 왁스, 황신혜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함께 출연한 MBC '화려한 유혹'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주상욱, 차예련은 오는 25일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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