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에디킴 열애 부인…"친한 친구 사이일뿐"

머니투데이 모락팀 이재은 기자  |  2017.06.28 13:33  |  조회 3442
소진, 에디킴 /사진=뉴스1
소진, 에디킴 /사진=뉴스1
걸그룹 걸스데이 리더 소진(31)측이 싱어송라이터 에디킴(27)과의 열애 보도에 대해 "친한 친구"라고 선을 그었다.

28일 OSEN에 따르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소진에게 확인한 결과 에디킴과는 친한 친구 사이라고 하더라"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소진과 에디킴이 두 달 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구체적이었다. 둘은 지난해 8월 케이블채널 CGV의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나도 감독이다 : 청춘 무비'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이후 선후배로 지내다 두 달 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는 것. 특히 음악적 공감대와 예술적 감수성을 나누며 감정을 키워왔다는 내용이었다.

걸스데이 리더인 소진은 2010년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섹시한 매력으로 인기를 끌었다. 연기에도 도전해 2014년 TV조선 드라마 ‘최고의 결혼’ 등에 출연했으며 다음달 중순 웹드라마 ‘홍익슈퍼’ 여주인공으로 돌아온다.

싱어송라이터 에디킴은 2012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에서 ‘2 Years Apart’라는 자작곡을 선보이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너 사용법’, ‘팔당댐’, ‘밀당의 고수’ 등 히트곡을 보유했으며 최근 앨범 ‘쿵쾅대’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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