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고 지워지고"…여름 바캉스 메이크업 TIP

여름철 화장을 지키는 3총사, 워터프루프·메이크업 픽서·립실드

머니투데이 스타일M 고명진 기자  |  2017.07.11 10:01  |  조회 3510
/사진제공=프리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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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로 설렘이 가득한 7월이다. 이와 동시에 여성들의 마음 한 켠에는 메이크업 고민이 자리한다. 물에 번지는 아이라이너, 뜨거운 햇빛에 무너지는 파운데이션, 금방 지워지는 립 메이크업 등등.

즐거운 휴가지에서 메이크업 걱정만 하다가 휴가를 망칠 수는 없다. 휴가철 메이크업을 보송보송하게 지켜 줄 필수 아이템을 소개한다.

◇아이 메이크업, 번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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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휴가를 앞두고 있다면 워터프루프 아이 메이크업 제품을 추천한다. 워터프루프 제품은 땀과 피지 등 각종 분비물에도 잘 번지지 않아 여름철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먼저 아이라이너다. 가장 강력한 워터프루프 기능을 자랑하는 아이라이너는 건조 속도가 빠른 리퀴드 타입이다.

워터프루프 리퀴드 아이라이너를 바를 때는 어떤 메이크업을 할 것인지 미리 구체적으로 정하고, 최대한 단순하고 빠르게 손을 움직여 그리는 것이 핵심이다. 습도가 높은 날에는 워터프루프 제품이 마르기 전에 투명 파우더를 바르면 번지지 않는다.

마스카라도 워터프루프가 답이다. 물속에서도 인형같은 속눈썹을 유지할 수 있다.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는 가루 날림이 심하다는 단점이 있다. 섬유질보다 콜라겐 성분이 함유된 마스카라를 고르면 이 단점을 해결할 수 있다.

◇피부 메이크업, 화장 고정엔 메이크업 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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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는 스킨케어 단계에서부터 유분기가 적고 보습력이 강한 제품을 사용해 촉촉한 피부 상태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메이크업 픽서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퍼프'를 활용할 수 있다. 퍼프를 픽서에 적셔 파운데이션을 바르면 밀착력이 배가 된다.

최근에는 다양한 형태의 메이크업 픽서 제품이 등장했다. 각자의 피부 타입에 알맞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건성 피부의 경우, 보습 기능이 추가된 픽서 제품이 좋다. 땀과 유분으로 화장이 지워지는 걸 막고 피부의 수분력을 높여 각질을 방지한다.

지복합성 피부에는 유분 걱정이 없는 오일프리 제품을 추천한다. 땀과 피지에 강한 롱래스팅 기능이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인다.

립 메이크업, 립컬러를 책임질 립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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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실드'는 '립픽서', '립탑코트' 등의 이름으로도 불린다. 각각 '방패' '고정시키다' '위를 덮는다'는 뜻이다. 립 컬러를 완벽하게 코팅해 립제품이 묻어나거나 번지는 걸 방지하는 화장품이다.

여름철 입술 보습이 신경쓰인다면 입술 케어를 돕는 성분이 추가된 립실드를 사용한다. 각종 천연오일 등을 함유해 색 컬러를 입술에 보습막을 형성하고 보습력 유지에 도움을 준다.

최근에는 립실드와 립스틱을 한 제품으로 합친 제품도 등장했다. 립스틱 하단에 립실드를 추가한 모양인데, 상단에 있는 립스틱을 입술에 바른 후 반대쪽의 립실드를 바르면 처음 립 메이크업을 그대로 오래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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