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송중기 결혼에 귀여운 질투…"이건 다 뭐였니"

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  2017.07.06 11:25  |  조회 6212
/사진=이광수 SNS
/사진=이광수 SNS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가 절친한 친구 송중기의 결혼 소식을 귀엽게 질투했다.

배우 이광수는 6일 오전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건 다 뭐였던건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광수가 공개한 사진에는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 당시 송중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송중기는 그리스 한 섬에서 촬영하던 중 돌에 '중기♡광수(아시아 프린스) 2015.10.14'라고 적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자신에게 애정을 표현했던 송중기가 함께 드라마에 출연했던 송혜교와 결혼을 발표하자 장난스럽게 질투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송중기는 오는 10월 31일 송혜교와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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