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예리 vs 박보람, '옐로 원피스' 패션 대결…승자는?
[스타 vs 스타] '상큼발랄' 매력 레드벨벳 예리…'섹시도발' 매력 박보람
머니투데이 스타일M 고명진 기자 | 2017.07.17 08:04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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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휘선 기자 |
레드벨벳 예리는 지난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신관에서 진행된 '뮤직뱅크' 리허설에 참석했다. 이날 예리는 노란색의 민소매 롱 원피스를 입고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가수 박보람은 지난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 진행된 두 번째 미니앨범 'ORANGE MOON' 발매 기념 '보람찬 감상회'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박보람은 "성숙하게 거듭나고 싶다"는 의지를 표현하듯 아찔한 노란색 미니원피스를 입고 도발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김휘선 기자 |
예리는 전면에 단추가 달린 원피스를 착용해 귀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는 여기에 블랙 컬러의 미니 숄더백을 메 노란 원피스와 대비되는 패션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예리는 화이트 컬러 스트랩 샌들을 착용해 마치 '소풍 가는 소녀'처럼 상큼발랄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박보람은 흰 피부를 강조하는 다크한 레드 오렌지 컬러로 염색한 모습이다. 그는 곱슬머리를 자연스럽게 살짝 남기고 나머지 머리는 묶어 발랄하게 연출했다. 또한 박보람은 한쪽에만 블랙 앤 화이트의 간결한 드롭 귀걸이를 착용해 '언밸런스' 트렌드를 따랐다.
박보람은 허리 위로 아찔한 컷팅이 들어간 옐로 미니원피스를 입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보람은 몸에 딱 붙는 핏의 원피스를 선택해 꾸준한 다이어트로 슬림해진 몸매를 과시했다.
또한 박보람은 여기에 레이스업 발레 슈즈를 신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실버 컬러의 발레슈즈엔 블랙 레이스업 스트랩이 더해져 컬러 대비가 특히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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