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 JYP 저격 후 SNS 계정 삭제… JYP "노코멘트"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17.07.18 18:31  |  조회 13080
가수 백예린 /사진=최부석 기자
가수 백예린 /사진=최부석 기자
가수 백예린이 사회연결망서비스 인스타그램에 소속사를 저격한 글을 올려 입길에 오르자 계정을 삭제했다.

지난 17일 백예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노래 써둔 것 많은데 앨범 좀 내고 싶다. 기다리는 사람도 많은데"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하지만 나는 여기 어른들이 너무 웃기고 무서워. 으웩"이라는 말을 덧붙여 소속사 JYP를 향해 날을 세웠다.

논란이 커지자 백예린은 18일 다른 글을 올렸다. 백예린은 글에서 "당분간 인스타그램 없애겠다"면서 "의도하지 않은 여러 악성 소문들에 잠도 잘 못 잘 때가 있다. 내가 하지 않은 일들에 대해선 사과드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후 백예린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별도의 입장 발표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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