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수, 음주운전·특수폭행 혐의 불구속 입건…"세 번째 물의"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지현 기자  |  2017.07.19 10:01  |  조회 3345
/사진=엠넷 '쇼미더머니5' 방송화면
/사진=엠넷 '쇼미더머니5' 방송화면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5'에 나와 화제가 된 래퍼 정상수가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지난 18일 서울 관악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정상수는 이날 오전 2시40분 서울 신림동 한 쇼핑몰 근처 골목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마주 오던 차량을 일부러 들이받은 혐의를 받아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정상수는 이후 음주운전, 특수 폭행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정상수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54%로 면허 정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날 정상수 소속사 사우스타운 프로덕션 관계자는 스타뉴스를 통해 "본인과 통화가 되지 않았다. 상황이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상수는 지난 4월에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술집에서 한 시민에게 폭행을 가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이후 또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도 조사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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