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스모폴리탄

평소 귀여운 이미지로 사랑받는 가수 최유정이 색다른 분위기의 화보를 찍어 눈길을 끌었다.

19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최유정과 함께 작업한 8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최유정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이미지 대신 성숙한 모습을 선보였다. 가르마에 볼륨을 넣은 갈색 단발 헤어를 선보인 최유정은 핑크 색조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여성미를 뽐냈다.

/사진=코스모폴리탄

공개된 다른 사진 속 최유정은 화이트 슬리브리스 드레스에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하고 독특한 믹스매치룩을 선보였다.

특히 최유정은 짙은 아이 메이크업과 레드 립으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유정은 "8월 초 위키미키 데뷔를 앞두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위키미키는 8명으로 이루어진 걸그룹이고 여기에는 아이오아이 출신인 김도연도 역시 포함돼 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최유정은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한 달 동안 밥 대신 닭가슴살, 고구마, 오이, 토마토 등을 먹으면서 절식했다"라며 다이어트 비법을 전했다.

한편 한층 더 성숙해진 최유정의 화보와 뷰티 팁은 '코스모폴리탄' 8월호와 코스모폴리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