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정 vs 모델, 같은 드레스 다른 느낌…승자는?
[스타일 몇대몇] 청량미 넘치는 화이트 앤 네이비 룩을 연출한 은정 'WIN'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지현 기자 | 2017.08.04 10:06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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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Self-Portrait |
그룹 티아라의 은정은 지난달 13일 경기도 부천시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은정은 네이비 펀칭 원피스에 화이트 컬러로 포인트를 줘 청량감 넘치는 패션을 선보였다.
디자이너의 손길이 직접 닿은 스타일링에 기준 점수 100점을 준다면 같은 의상을 다르게 연출한 은정의 스타일링에는 몇 점을 줄 수 있을까?
◇Self-Portrait 2017 Pre-fall 컬렉션 스타일 스코어 = 기준점수 '100점'
☞헤어 30점 모델은 골드 컬러의 단발 머리에 숱을 쳐 시원한 느낌을 자아냈다.
☞액세서리 36점 볼드한 귀걸이를 언밸런스하게 착용해 독창적인 스타일로 포인트를 줬다.
☞슈즈 34점 독특한 스트랩과 블랙 리본 디테일이 들어간 샌들을 착용했다.
◇은정 스타일 스코어 = '113점'
☞헤어 43점 은정은 브라운 헤어를 깔끔하게 묶어 성숙한 분위기를 냈다.
☞매치아이템 30점 실버 팔찌와 반지를 각각 레이어드하고, 화이트 네일 폴리시를 발라 세련미를 자랑했다.
☞슈즈 40점 심플한 화이트 펌프스를 신어 청량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다리를 길어 보이게 연출했다.
◇Self-Portrait 2017 Pre-fall 컬렉션 의상 스타일링…최종 스코어는?
'셀프 포트레이트'의 모델은 볼드한 언밸런스 귀걸이와 독특한 스트랩의 샌들을 착용해 시크한 패션으로 100점을 기록했다. 네이비 펀칭 원피스에 화이트로 포인트를 줘 청량감 넘치고 여성스러운 룩을 선보인 은정, 113점으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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