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 패션 화보 공개…"고혹적인 분위기"

머니투데이 스타일M 고명진 기자  |  2017.07.24 19:29  |  조회 14662
/사진=얼루어
/사진=얼루어
배우 한혜진이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랑했다.

24일 공개된 뷰티&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8월호 화보 촬영에서 한혜진은 혼혈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소냐, 펜싱 패럴림픽 김선미 선수, 플러스 사이즈 모델 등과 함께 카메라 앞에 섰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혜진은 연예인으로서 겪게 되는 고충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한혜진은 "여배우는 사진에서 조금만 부하게 나와도 '관리 안 한다' '살 쪘다'는 얘기를 듣는다"며 "남자 배우들 보다 더 외모에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것 같다. 저 역시 사람들이 말하는 미의 기준에 끌려 가는 것 같다. 자신만의 기준을 세워야 하는 법을 배웠다"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 시티 AFC에서 활약 중인 남편 기성용 곁에서 도움을 주고 있다. 그녀는 이와 관련해 한국과 영국을 오가며 겪은 생활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한혜진과 4명의 여성이 함께 한 화보 사진과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8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얼루어
/사진=얼루어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