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이수현, 뷰티 유투버·19세 소녀·뮤지션…"끝 없는 매력"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지현 기자  |  2017.07.25 13:21  |  조회 19914
/사진=얼루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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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악동뮤지션의 멤버 이수현이 다양한 콘셉트를 찰떡같이 소화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25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는 이수현과 함께 작업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는 뷰티 유튜버, 19살 소녀, 뮤지션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공개된 화보 속 이수현은 구독자 수 50만명이 넘는 '뷰티 유튜버'답게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메이크업을 하고 있다. 볼륨을 한껏 넣은 단발 웨이브헤어를 선보인 그녀는 프릴 오프숄더를 입고 여성미를 발산했다.

/사진=얼루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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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콘셉트의 이수현은 물에 젖은 듯한 헤어스타일로 카리스마를 자아냈다. 진주 장식이 들어간 와인 컬러 오프 숄더를 입은 이수현은 손을 얼굴에 가져다 대고 강렬한 눈빛을 발산했다.

특히 이수현은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볼드한 반지와 귀걸이로 럭셔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사진=얼루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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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소녀 콘셉트 화보에서 이수현은 심플한 화이트 티셔츠에 부스스한 단발 헤어스타일로 고등학생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순수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수현은 "쉴 때는 주로 김새론, 김유정, 김보라, 레드벨벳 예리 등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닭발, 떡볶이를 먹으러 다닌다"라고 귀여운 일상을 밝혔다.

이어 그녀는 "가수부터 뷰티 유튜버까지 스무살이 되기 전에 벌써 꿈을 두 개나 이뤘음에도, 바리스타 자격증도 따고 싶고, 라디오 DJ도 해보고 싶고, 해보고 싶은 게 아직 너무 많다"며 버킷 리스트를 공개했다.

한편 더 많은 이수현의 화보는 '얼루어 코리아' 8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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