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이 만든 가상그룹 'JBJ' 9월 데뷔…멤버는 누구?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  2017.07.26 16:04  |  조회 2230
/ 사진=노태현 인스타그램
/ 사진=노태현 인스타그램

Mnet 예능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연습생들이 모인 가상그룹 JBJ(Just Be Joyful)가 9월 데뷔를 확정했다.

로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스타뉴스에 "JBJ가 9월 중 데뷔할 예정"이라며 "멤버 구성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JBJ(Just Be Joyful, 정말 바람직한 조합의 약자)는 '프로듀스 101' 시즌2 데뷔조에 뽑히지 못했지만 팬들이 데뷔의 염원을 담아 가상으로 구성한 팀이다. 팬들이 권현빈, 김상균, 노태현, 김태동, 김용국, 타카다 켄타, 김동한 등 7명을 JBJ에 포함시켰지만 실제 이들이 모두 데뷔할지는 미정이다.

JBJ의 프로듀싱은 로엔엔터테인먼트와 CJ E&M이 협업을 논의 중이다. 매니지먼트는 로엔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인 페이브엔터테인먼트가 맡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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