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 10월24일 현역입대…"성실히 이행하겠다"

아이돌 그룹 엠블랙 출신…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안중희 역 열연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17.08.01 13:52  |  조회 4580
배우 이준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이준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이준(29·이창선)이 오는 10월 육군 현역 입대한다.

1일 오후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준이 다가오는 10월24일 육군 현역 입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촬영에 최선을 다한 후,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준은 자신의 SNS에 10월24일 8사단으로 현역 입영예정이라는 내용이 담긴 입영사실확인서를 게시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안중희 역할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준은 2009년 아이돌 그룹 엠블랙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사진=이준 인스타그램
/사진=이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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