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준 인스타그램

배우 이준이 오는 10월 현역 입대한다.

이준은 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다녀올게요"라는 글과 함께 입영(예정) 확인서를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오빠 잘 다녀오세요" "연기 더 보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 "기다릴테니 얼른 다녀오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이준은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 출연하며 탁월한 감정 연기로 인기몰이 중이다. 그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이번 드라마를 끝으로 잠시 활동을 접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9년 엠블랙 멤버로 데뷔한 이준은 같은 해 할리우드 영화 '닌자 어쌔신'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