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예능 MC 발탁…태국 재벌 2세 남편 '눈길'

머니투데이 모락팀 윤기쁨 기자  |  2017.08.31 10:35  |  조회 9518
배우 신주아./사진제공=935엔터테인먼트
배우 신주아./사진제공=935엔터테인먼트
배우 신주아가 TV조선의 새 리얼 버라이어티 토크쇼 MC로 발탁된 가운데 남편 라차나쿤에게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1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신주아는 9월9일부터 방송되는 TV조선의 새 토크쇼 ‘사랑은 아무나 하나’의 홍일점 MC로 나선다. 해당 프로그램은 서로 다른 문화에서 성장해 사랑으로 맺어진 국제결혼 커플들의 이야기와 일상을 들여다보는 취지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한편 신주아는 2014년 태국인 남편 사라웃 라차나쿤과 결혼한 국제부부다. 라차나쿤은 2008년 영업 실적 400억원을 달성한 태국의 중견 페인트 기업의 경영인으로 현지 매체에 소개될 정도로 유명한 재벌 2세다.

지난 30일 SBS '싱글와이프'에 출연한 신주아는 남편과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태국 여행을 갔다가 남편을 만난 신주아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느낌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남편은 섬세하고 자상함이 몸에 밴 사람이고, 한 사람만 사랑하는 직진 같았다"며 사랑을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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