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 공유·배정남이 선택한 올가을 잇템은?

머니투데이 스타일M 고명진 기자  |  2017.09.05 13:16  |  조회 10460
/사진=김창현 기자, 머니투데이DB
/사진=김창현 기자, 머니투데이DB
배우 배정남과 공유가 서로 다른 '블루종'으로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뽐냈다.

블루종은 점퍼 스타일의 짧은 상의를 말한다. 허리 부분에서 옷자락을 벨트나 고무로 조이는 것이 특징이다. 적당한 두께와 길이감으로 간절기 아우터에 제격이다.

배정남은 지난 3일 오전 화보 촬영 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할 당시 네이비 컬러 블루종을 입고 등장했다. 양 어깨에 호랑이 자수가 눈에 띈다. 여기에 블랙 컬러의 와이드 팬츠를 매치한 배정남은 특유의 패션 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평소 즐겨하는 포마드 헤어스타일과 레트로 스타일의 선글라스로 멋을 내고 블랙 앤 화이트 컬러 운동화로 믹스매치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공유는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공유는 카키색 블루종으로 훈훈한 남친 룩을 선보였다.

롤업 데님 팬츠에 흰색 티셔츠와 운동화를 매치한 공유는 깔끔하면서도 댄디한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올가을 배정남과 공유처럼 심플하면서도 다양한 무드에 어울리는 블루종 패션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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