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오늘 입대…"아이유와 열애? 사실 아냐"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17.09.11 13:49  |  조회 8578
강하늘 /사진제공=오퍼스픽쳐스
강하늘 /사진제공=오퍼스픽쳐스
배우 강하늘(본명 김하늘·27)이 오늘 입대한다.

강하늘은 11일 오후 2시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수도방위사령부에서 헌병기동대 모터사이클 승무헌병으로 복무한다. 그는 이날 특별한 행사 없이 조용히 들어가고 싶다는 뜻을 소속사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하늘의 제대일은 2019년 6월10일로 예정됐다.
강하늘의 입대 전날 사진. 강하늘의 지인 아이유가 눈에 띈다. /사진=OSEN
강하늘의 입대 전날 사진. 강하늘의 지인 아이유가 눈에 띈다. /사진=OSEN
한편 강하늘은 군입대 전날인 10일 친한 지인들과 만나 서울 이태원 카페 부근에서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함께 만난 지인 중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 같이 출연했던 가수 아이유가 있었다는 이유로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강하늘 측은 열애설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하늘은 2006년 뮤지컬 '천상시계'로 데뷔한 후 뮤지컬과 드라마를 오가며 활동했다. 드라마 '상속자들' '미생', 영화 '스물' '동주' '재심' '청년경찰' 등을 통해 20대 대표 청춘스타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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