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블랙리스트' 이준기 "괜찮다…팬들 위로에 감동"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  2017.09.14 09:57  |  조회 1557
/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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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기가 이명박(MB) 정부 때 국정원이 만든 블랙리스트에 오른 것과 관련 팬들의 응원에 감사를 전했다.

이준기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G always OK. Don't worry n Thank you all. When I read All of your consolation, I was so touched by your words(전 괜찮아요. 걱정하지 마요. 모두 고마워요. 여러분들이 보내준 위로의 글들을 읽으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지난 11일 국정원 개혁위에 따르면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은 여론을 주도하는 문화·예술계 내 특정 인물과 단체의 퇴출, 반대 등 압박 활동을 하도록 지시했다.

당시 국정원은 이준기를 비롯해 배우 문성근·유준상·김민선, 방송인 김미화·김제동·김구라, 가수 윤도현·김장훈·고(故) 신해철, 영화감독 이창동·박찬욱·봉준호 등 5개 분야 82명을 대상으로 퇴출 활동을 전개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이준기는 현재 방영 중인 tvN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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