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박예슬 1년전 결별…"바쁠 스케줄로 소원해져"
머니투데이 남궁민 기자 | 2017.09.27 15:53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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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용준(왼쪽)과 배우 박예슬/사진=OSEN |
27일 김용준의 소속사 측은 OSEN에 “박예슬과 1년 전에 결별했다"며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바쁜 스케줄로 소원해졌고 자연스럽게 결별을 선택하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서로를 응원하는 훈훈한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5년 12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함께 극장을 찾거나 등산을 하는 등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왔다. 하지만 각자 바쁜 스케줄로 관계가 소원해지며 결국 열애 1년여 만에 헤어졌다.
김용준은 최근 드라마 OST를 부르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예슬은 드라마 ‘집으로 가는 길’, ‘나쁜여자 착한여자’ 등에 출연했으며 ‘개와 늑대의 시간’에선 정경호와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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