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박성웅, 무채색 패션…"우리가 바로 아재파탈"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지현 기자  |  2017.10.11 18:01  |  조회 9034
/사진=김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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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지태와 박성웅이 11일 영화 '꾼' 제작보고회에 톤다운된 패션으로 등장해 옴므파탈 매력을 풍겼다.

이날 유지태와 박성웅은 블랙, 그레이 단 2가지 컬러만을 활용해 180도 다른 분위기를 내 눈길을 끌었다.

◇유지태, 완벽한 슈트 패션

/사진=김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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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지태는 밝은 그레이 컬러 셔츠에 어두운 그레이 컬러 슈트를 매치해 톤 온 톤 패션을 연출했다.

여기에 그는 슈트와 비슷한 컬러의 넥타이를 매치하고, 더블 몽크 스트랩 구두를 신어 마무리했다.

특히 유지태는 작은 얼굴과 큰 키로 완벽한 슈트 핏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성웅, 그레이 코트로 '가을 남자'

/사진=김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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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웅은 군더더기 없이 갈끔한 블랙 컬러 상의와 팬츠를 입고도 멋스러운 분위기를 냈다.

여기에 그는 무릎을 덮는 기장의 그레이 코트를 걸치고, 포근한 느낌의 블랙 슈즈를 매치해 깔끔한 룩을 완성했다.

또한 박성웅은 멋스럽게 연출한 포마드 헤어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자아냈다.

한편 영화 '꾼'은 오는 11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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