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펠트로, 시스루 드레스 자태…"은빛 여신"

기네스 펠트로·케이트 허드슨, '마이클 코어스' 드레스 입고 매혹적인 모습 뽐내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7.10.21 15:11  |  조회 10378
/사진제공=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
/사진제공=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펠트로가 반짝이는 은빛 시스루 드레스로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기네스 펠트로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스프링 스튜디오에서 열린 자선 시상식인 제 11회 'Golden Heart Awards'(이하 'GLWD')에 참석했다.

이번 시상식은 개인과 회사, 지역 단체의 중요한 사회 공헌 업적을 기리는 자리로 많은 스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금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뉴욕시의 질병과 기아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날 기네스 펠트로는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의 은빛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기네스 펠트로는 밑단이 사선으로 커팅된 밀착 드레스를 선택해 우아한 보디라인과 함께 늘씬한 각선미를 뽐냈다.

여기에 그는 얇은 실버 스트랩이 돋보이는 깔끔한 샌들을 매치해 세련미 넘치는 룩을 완성했다.

기네스 펠트로, 마이클 코어스, 케이트 허드슨(왼쪽부터)/사진제공=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
기네스 펠트로, 마이클 코어스, 케이트 허드슨(왼쪽부터)/사진제공=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
이날 시상식에서 기네스 펠트로는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의 이름을 담은 'Michael Kors Award for Outstanding Community Service'를 수상했다.

이 상은 기아를 퇴치할 수 있다는 마이클 코어스의 굳은 믿음과 헌신을 담아, 'God's Love We Deliver'라는 자선 단체와 사회 문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온 마이클 코어스의 이름을 땄다.

또한 이 시상식엔 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허드슨도 참석했다.

케이트 허드슨/사진제공=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
케이트 허드슨/사진제공=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
케이트 허드슨은 파격적인 쇼트 커트 헤어 스타일으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케이트 허드슨은 볼륨 있는 몸매를 드러내는 밀착 레드 드레스를 입고, 미니 스퀘어 클러치를 매치해 글래머러스한 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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