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 고백' 조정식 아나운서 누구? "1800:1 경쟁률 뚫었다"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  2017.10.25 10:52  |  조회 12153
/사진=조정식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사진=조정식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박지선에게 고백받은 조정식 SBS 아나운서에 관심이 쏠린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한 박지선은 함께 출연한 조정식 아나운서에게 "9월부터 사랑에 빠졌다"고 고백했다.

박지선은 "방송을 하는데 너무 자유롭게 하더라. 라디오를 인터넷 방송처럼 하는 모습을 봤다. 딱 내 스타일이었다"며 "어제 족욕도 하고 잤다"고 말했다.

조 아나운서는 2013년 SBS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TV 프로그램 '풋볼 매거진 골', '생방속 투데이', '좋은 아침', '스타킹', '정글의 법칙' 등에 출연했으며 '모닝와이드'에 출연 중이다. 라디오 프로그램 '사운드 오브 뮤직', 'FMzine'을 진행했으며 지금은 '조정식의 펀펀투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조 아나운서는 과거 '스타킹' 출연 당시 일반인 출연자가 '1800:1의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물리친 핵폭탄급 사나이'라고 소개되자 "나도 아나운서 선발 당시 1800:1의 높은 경쟁률을 뚫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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