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2' 제작발표회, '뇌섹남'들의 패션 코드는?

머니투데이 스타일M 고명진 기자  |  2017.10.26 21:06  |  조회 5219
/사진=김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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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이 시즌2로 돌아왔다.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2'(이하 '알쓸신잡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칼럼니스트 황교익, 유시민 작가, 장동선 과학자, 유현준 건축가, 가수 유희열은 서로 다른 재킷 패션을 하고 해당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김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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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선, 유시민, 유현준은 체크 패턴의 재킷으로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냈다.

장동선은 작은 격자 무늬의 체크 패턴이 있는 블랙 재킷을 입고 중후한 매력을 뽐냈다. 그는 그레이 니트와 어두운 컬러의 데님 팬츠를 매치해 전체적으로 무게감 있는 패션을 선보였다.

블랙 터틀넥에 밝은 그레이 컬러의 재킷을 걸친 유시민은 여기에 네이비 컬러의 통이 넓은 팬츠를 매치해 편안한 세미 정장 룩을 완성했다. 특히 블루 앤 레드 행거치프로 패션 포인트를 더해 눈길을 끈다.

유현준은 크기가 큰 체크 패턴의 재킷을 입고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데님 팬츠를 입은 유현준은 재킷 안에 화이트 컬러의 티셔츠를 입고 화사한 느낌을 더했다.

/사진=김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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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과 유희열은 블랙 재킷으로 멋을 냈다.

황교익은 화이트 셔츠에 데님 팬츠를 입고 믹스매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기에 그는 스트라이프 넥타이와 그레이 컬러 행거 치프로 에지 있는 패션 센스를 발휘했다.

유희열은 화이트 셔츠에 블랙 니트를 레이어드해 입고 그 위에 블랙 재킷을 걸쳤다. 유희열이 입은 재킷은 밑단 마감이 스퀘어로 처리돼 깔끔하면서도 지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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