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 결혼식, 절친 ★총출동…축가·편지낭독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17.10.30 14:42  |  조회 167051
송중기·송혜교 커플 /사진=스타뉴스
송중기·송혜교 커플 /사진=스타뉴스
배우 송중기·송혜교 커플의 결혼식에 절친한 친구들이 총출동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31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송중기·송혜교 커플의 비공개 결혼식이 진행된다.

이날 결혼식에는 가족·친지·지인들만 초대됐으며, (결혼식) 초대장 없을 경우 식장 내부로 들어갈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일 예정된 기자회견도 없다.

축가는 송혜교의 절친한 친구인 가수 옥주현이 맡는다. 송중기의 소속사 후배인 박보검이 피아노 연주를 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송중기의절친한 친구인 배우 이광수는 이 커플을 축하하기 위해 편지를 낭독할 예정이다. 특히 송중기·송혜교와 모두 친한 유아인도 편지를 낭독한다.

두 사람은 결혼 이튿날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귀국 후 송중기가 매입한 서울 이태원 자택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함께 출연한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