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이정진이 '꽃무늬' 티셔츠로 화사한 슈트 패션을 뽐냈다.

이정진은 지난 30일 서울 강동구 성수동 어반 소스에서 열린 2017 'ERDEM(어덤) x H&M'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이정진은 밝은 회색 슈트를 입고 댄디한 무드를 연출했다. 여기에 그는 카키색 바탕의 꽃무늬 티셔츠와 같은 무늬의 슬립온을 착용했다.

이정진은 단조롭거나 딱딱할 수 있는 슈트에 꽃무늬 패턴을 더해 위트 있는 패션 센스틀 보여줬다.

글로벌 SPA 브랜드 'H&M'의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에 참가한 어덤은 런던을 기점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다. 전 세계 셀럽들과 패션 피플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어덤은 H&M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위해 새로운 여성 컬렉션과 함께 최초로 남성 컬렉션도 디자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서 눈에 띄는 패턴은 꽃무늬였다. 이정진은 물론 같은 행사에 참석한 다수의 스타들이 꽃무늬를 포인트로 한 다양한 의상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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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호정은 시스루가 돋보이는 롱 플로럴 원피스를 입고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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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진정선은 민소매 미디 원피스로 발랄한 무드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