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송혜교 결혼, 본식 사진 속 '선남선녀' 눈길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7.11.01 09:4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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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블러썸엔터테인먼트, UAA |
지난달 31일 송중기와 송혜교는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만났다.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송혜교 소속사 UAA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본식 사진을 공개하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결혼식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분의 축복 속 잘 마무리했다. 조용히 비공개로 치러졌으며,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별도의 촬영이나 취재가 불가했던 점 다시 한번 양해 말씀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제공=블러썸엔터테인먼트, UAA |
하객 역시 톱스타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았다. 유동근 전인화 김희선 한재석 박솔미 황정민 유아인 문소리 최지우 이미연 김지원 김민석 박형식 임주환 동해 민호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송중기 송혜교를 축복했다. 특히 중국 스타 장쯔이가 두 사람의 결혼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측은 "앞으로 두 사람이 행복하게 사는 모습으로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 두 사람의 앞날에 진심어린 축복과 응원 부탁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두 사람은 서울 이태원의 한 주택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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