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수능시즌 한정' 박카스 아이스크림 출시

머니투데이 박상빈 기자  |  2017.11.06 10:28  |  조회 5271
배스킨라빈스 '박카스향 소르베'/사진제공=SPC그룹
배스킨라빈스 '박카스향 소르베'/사진제공=SPC그룹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오는 16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맞이해 신제품 '박카스향 소르베'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소르베'는 우유를 넣지 않아 상큼하고 청량하게 즐길 수 있는 빙과류다. 박카스향 소르베는 동아제약과 협업해 자양강장제로 유명한 '박카스'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카페인 첨가 없이 100g당 타우린 500㎎을 함유해 수험생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았다. 가격은 싱글 레귤러 기준 2800원이다. 블록모양의 패키지에 담긴 '블록팩'으로는 가격이 3300원이며 제품 뒷면에 응원 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11월 한 달간 박카스향 소르베를 선보이게 됐다" 며 "한정수량 제작돼 조기소진 될 수 있으니 서둘러 구입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오는 8일 수험생 선물로 인기있는 찹쌀떡 아이스크림 디저트 스노우모찌 선물세트를 출시할 예정이다.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의 미니 스노우모찌 6개 들이 세트는 7700원, 10개들이 세트는 1만1900원이다. 스노우 모찌 4개와 미니 스노우모찌 2개로 구성된 모찌러버세트는 1만90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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