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김태리가 올 가을 트렌드 아이템을 활용한 패션으로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김태리는 지난 11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팬 사인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태리는 다크 브라운 컬러의 롱 웨이브 헤어와 수수한 메이크업으로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김태리는 베이지 체크 코트의 소매를 롤업하고 버건디 골지 니트를 드러내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여기에 그녀는 블랙 컬러의 팬츠와 슈즈로 단정한 느낌을 더했다.

한편 김태리는 2017년 개봉 예정인 영화 '1987'에서 연희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