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컴백, 블랙 슈트 스타일링…포인트는 '여기'?

머니투데이 스타일M 고명진 기자  |  2017.11.13 17:45  |  조회 6647
/사진=김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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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이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왔다.

워너원은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에서 진행된 컴백 앨범 '1-1=0' 기자간담회 및 뮤직비디오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워너원 멤버 전원은 블랙 슈트를 갖춰 입고 나타났다. 멤버들은 서로 다른 디테일의 슈트 재킷을 선택해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냈다.

◇강다니엘·라이관린·황민현의 '칼라 포인트'

/사진=김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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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은 칼라 부분이 스터드로 장식된 재킷을 골랐다. 여기에 가슴 주머니 부근 체인 장식과 양쪽이 서로 다른 드롭 이어링을 매치한 그는 특유의 몽환적인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끈다.

라이관린은 칼라 부분이 가죽으로 되어 있는 재킷을 입고 강렬한 느낌을 줬다. 또한 그는 체인 형태의 액세서리를 팔목, 가슴 주머니 등 여러 곳에 착용했다.

황민현은 재킷에 반짝거리는 라이닝 장식이 돋보이는 재킷을 입고 나타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대휘·김재환·옹성우·배진영의 '액세서리 포인트'

/사진=김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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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휘는 별 자수가 돋보이는 재킷을 입고 나타났다. 여기에 이대휘는 화이트 컬러의 다양한 브로치와 체인 장식을 더해 발랄한 무드를 더했다.

김재환은 십자가 무늬가 돋보이는 목걸이와 체인 액세서리로 스타일링 포인트를 표현했다.

/사진=김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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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벨뱃 소재의 재킷을 선택한 옹성우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여기에 옹성우는 큰 링이 달린 체인을 칼라와 재킷 주머니에 연결했다.

배진영은 금빛 칼라 브로치를 깔끔하게 착용하고 주머니와 칼라를 연결한 체인 장식, 가슴 주머니 링 체인 장식으로 화려함을 더했다.

◇박우진·하성운·박지훈·윤지성…"간결하게"

/사진=김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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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하성운, 박지훈, 윤지성은 다른 멤버들에 비해 간결한 액세서리 스타일링으로 깔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네 사람은 모두 왼쪽과 오른쪽을 연결하는 체인 장식을 하고 각각 크고 작은 액세서리를 더해 눈길을 끈다.

박우진은 칼라 부분에 십자가 장식의 액세서리를 착용해 멋을 냈다. 하성운은 가슴 주머니에 여러가지 모양의 체인 장식을 더해 매혹적인 무드를 연출했다.

박지훈은 크고 화려한 견장 같은 액세서리를 가슴 부근에 착용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윤지성은 박우진과 비슷한 스타일의 작은 액세서리를 칼라에 달았다.
한편 워너원은 이날 오후 7시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되는 컴백쇼에서 신곡 'Beautiful'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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