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엔 · 차은우 · 유선호, "재능 기부 수익금 전액 기부"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7.11.22 08:08  |  조회 7763
/사진제공=쎄씨(Ceci)
/사진제공=쎄씨(Ceci)
심장병 어린이 후원을 위해 스타 5명과 패션 브랜드 '비욘드클로젯'의 고태용 디자이너가 뭉쳤다.

패션 매거진 '쎄씨'(Ceci)는 연말을 맞아 그룹 빅스 엔, 아스트로 차은우, 펜타곤 이던을 비롯해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주목받은 연습생 유선호, 배우 이태환과 뜻깊은 프로젝트 '하트투하트'를 진행한다.

스타들은 하트 모양이 시그니처인 비욘드 클로젯의 '노맨틱'(Nomantic) 컬렉션 라인을 입고 화보 촬영에 임했다. 이들의 재능 기부로 얻은 수익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전액 심장병 어린이 후원 프로젝트 기부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화보에서 차은우는 노맨틱 블랙 상의에 슬림한 블랙 슬랙스를 입고 포근한 룩을 완성했으며, 디자이너 오트밀 컬러 사의에 브라운 컬러 팬츠, 첼시부츠를 매치해 편안한 느낌을 냈다.

빅스 엔은 사랑스러운 핑크빛 상의와 브라운 팬츠를 매치했으며, 유선호는 레드 티셔츠와 화사한 크림색 팬츠를 입고 블랙 노맨틱 재킷을 걸쳤다.

펜타곤 이던은 화이트 티셔츠와 블랙 팬츠를 입고, 청록색 재킷을 걸쳤으며 이태환은 셔츠와 크림색 니트를 겹쳐 입고 데님 팬츠에 강렬한 레드 스트라이프 양말을 신어 포인트를 더했다.

디자이너 고태용, 그룹 빅스 엔/사진제공=쎄씨(Ceci)
디자이너 고태용, 그룹 빅스 엔/사진제공=쎄씨(Ceci)
또다른 화보 속 엔과 고태용 디자이너는 깔끔한 하트 로고가 돋보이는 블랙 상의를 입고 어깨동무를 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빅스 엔은 "팬분들께 받은 사랑만큼 저도 세상에 사랑을 전해야 할 때인 것 같다"며 훈훈한 매력을 뽐냈다.

이어 고태용 디자이너는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게 돼서 너무 기쁘다"며 "K-패션 세계화에 힘쓰고 기부 프로젝트를 쉼없이 기획하고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트투하트' 프로젝트에 동참한 스타들의 다양한 화보와 인터뷰는 쎄씨 12월호와 쎄씨 디지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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