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프랑스 관광청

배우 이연희의 프랑스 홍보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프랑스 관광청(Atout France)은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더 패키지'에서 현실감 넘치는 가이드 역을 소화한 이연희의 파리 여행 영상을 공개했다.

최근 이연희는 프랑스 홍보대사로 임명돼 프랑스 관광청 및 파리 일드프랑스 관광청(CRT)과 함께 파리 홍보 영상을 촬영했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오는 13일 프랑스 대사관에서 진행된다.

/사진제공=프랑스 관광청

'연희의 파리 사용법'이라는 주제로 촬영된 이번 영상 속에서 이연희는 파리장식미술관, 파리 13구 그래피티 거리, 생 마르탱 운하 등 파리 곳곳을 다니며 파리지엔느로 분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문화체험, 푸드트립, 포토스팟 총 세 가지 테마로 파리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한다. 한 달간 총 4차례에 걸쳐 프랑스 관광청 페이스북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프랑스 관광청

프랑스 관광청 측은 "이연희의 청초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잘 나타나는 이번 영상들은 기존 대중에게 잘 알려진 파리의 모습뿐만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은 파리의 다양한 숨은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라고 밝혔다.

프랑스 관광청은 오는 29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자들에게는 파리 현지 스냅 촬영권, 파리 뮤지엄 패스, 세인트 제임스 의류, 브리오슈 도레디저트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