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필수템 '니트'…★들은 어떻게 입었나

[니트 완전 정복] 1. 스타들의 연출법

머니투데이 스타일M 고명진 기자  |  2017.12.24 11:01  |  조회 11686
/사진=머니투데이DB,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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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패션에 '니트'를 빼놓을 수 있으랴.

니트(knit) 는 '실로 짜다'라는 의미로 뜨개질하여 만든 옷이나 옷감을 말한다. 니트는 따뜻할 뿐만 아니라 어디에도 잘 어울려 시대를 불문하고 사랑받아왔다.

니트는 어떻게 입고 관리해야할까. 패셔니스트의 다양한 니트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깔끔한 느낌…어두운 컬러 혹은 모노 톤

/사진=질바이질스튜어트 슈즈, 아레나 옴므 플러스, 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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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색, 짙은 초록색 등의 어두운 컬러나 회색, 검정색 등의 모노 톤 니트는 깔끔한 느낌을 낸다.

배우 김태리는 품이 넉넉한 네이비 니트와 짧은 반바지를 입고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김태리는 본래의 이목구비만 살린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연출해 단아한 분위기를 더했다.

넉넉한 핏의 그레이 트랙 팬츠를 입은 배우 다니엘 헤니는 같은 색 니트를 입고 편안한 홈웨어 패션을 완성했다.

배우 박해진은 셔츠와 진한 회색 니트를 매치해 차분한 캐주얼 룩을 선보였다.

◇니트를 포인트로…시선 집중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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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윤아, 배우 박수진, 차태현은 니트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선택했다.

윤아는 왼쪽 가슴에 큐빅 장식이 돋보이는 검은색 니트를 입고 초록색 단추가 달린 파란색 하이웨이스트 스커트를 매치해 발랄한 무드를 자아냈다.

박수진은 선명한 민트색 앙고라 니트에 비즈 장식이 특징인 베이지 스커트를 입었다. 화사하고 모던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차태현은 노란색 꽈배기 니트를 입고 상큼한 매력과 동안 외모를 과시했다.

◇코트·롱패딩·무스탕이랑 매치해봐

/사진=머니투데이DB,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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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차은우는 데님 롤업 팬츠와 스트라이프 터틀넥 니트를 입고 캐주얼한 무드를 연출했다. 차은우는 블랙 롱패딩을 아우터로 선택해 훈훈한 남친 룩을 완성했다.

배우 이선빈은 화이트 셔츠와 화려한 그래픽의 레드 니트를 겹쳐 입었다. 여기에 다크 그레이 체크 코트를 입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구구단 미나는 핫핑크 니트에 핑크 무스탕을 매치해 톤온톤을 연출했다. 블랙 진과 화이트 워커를 착용한 미나는 블랙 미니 백을 매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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