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박선영 "아버지 돌아가시고 회사도 폐업" 눈물

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  2017.12.27 08:02  |  조회 4048
/사진='불타는 청춘' 캡처
/사진='불타는 청춘' 캡처
박선영이 한 해동안 힘들었던 일을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멤버들이 크리스마스 트리를 함께 만들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청춘멤버들은 방 안에 둘러앉아 올 한해 어땠냐는 질문을 서로에게 던졌다. 그런데 박선영이 "별로 한 게 없다"면서 대답하기를 머뭇거렸다.

박선영은 이내 "(올해) 아버지도 돌아가시고 고아가 됐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박선영은 "올해는 모든게 마무리되는 한 해 였다"며 "회사도 폐업을 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내 박선영은 "내년이 황금 개띠니까 새로운 출발을 하기 위해 올해가 힘든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국진은 "우리에게 연락하면 신경쓸까봐 혼자 다 마무리하고 티도 안낸거냐"며 "우리는 아무도 몰랐다"고 박선영을 위로했다. 장호일도 박선영에게 "정리가 됐으니 새 문이 열릴거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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