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김진우 이승훈, 성화봉송 마쳐…윙크 '상큼'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1.07 13:40  |  조회 7200
/사진제공=코카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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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의 김진우와 이승훈이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을 마쳤다.

지난 5일 김지우와 이승훈은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에 나섰다.

수원터미널 인근에서 시작한 성화봉송에서 두 사람은 시민들에게 손인사를 보내고 중계 카메라를 향해 하트를 만드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진우와 이승훈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동계 올림픽인데 이렇게 성화봉송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각계 각층의 사람들이 참여해 짜릿한 성화봉송으로 응원하는 만큼, 성공적인 올림픽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제공=코카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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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11월1일부터 101일간의 여정을 시작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은 약 한 달간의 여정만을 남겨두고 있다.

성화봉송은 첫 주자 유영부터 무한도전, 수지, 조기성, 임슬옹, 소유, 이광수, 김현우, 김소희, 강승현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코카-콜라가 대한민국의 짜릿한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선정한 그룹 성화봉송주자인 차두리-신영록, 조세현작가-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들 등 각계 각층의 사람들의 손을 거치며 대한민국을 희망의 불꽃으로 물들여 나가고 있다.

​오는 8일 성남에서는 서강준이 속한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서강준·공명·이태환·강태오·유일)가 단체로 성화봉송에 나선다.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짜릿한 여정 저니 카풀(Journey Carpool)의 드라이버로 활약 중인 김신영도 희망의 불꽃 릴레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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