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역술가 "김종국♥송지효 궁합 점수 95점"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18.01.08 09:42  |  조회 4348
김종국(왼쪽), 송지효 /사진=OSEN
김종국(왼쪽), 송지효 /사진=OSEN
송지효와 김종국의 궁합 점수가 무려 95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의 신년 운세가 공개됐다.

이날 역술가는 송지효에게 "나무의 기운을 가졌다"면서 "지난 2년간 남자 운이 들어오는 편이었다면 올해는 돈 쪽으로 운이 들어온다"고 말했다.

이어 "눈이 올해는 더 높아져 남자가 눈에 안 들어온다"면서 "송지효씨는 존중하고 존경할만한 남자를 원하는데 그런 남자는 흔치 않다"고 덧붙였다.

역술가는 그러면서도 "올해 남자 운이 조금 약해지지만 3, 4월까지는 애정운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송지효가 "종국 오빠랑은 어때요? 지난해에는 괜찮다고 했는데"라고 묻자 역술가는 "95점이다. 송지효씨는 목이 마른데 김종국씨는 큰물이기 때문에 궁합이 좋다"고 풀이했다.

역술가는 김종국에게도 "올해 결혼운과 이성운이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국은 송지효와의 궁합을 듣고 "3~4월까지는 조심해야겠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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