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휘선 기자

랩퍼 개코의 아내이자 파워 뷰티 인스타그래머로 유명한 김수미가 겟잇뷰티에 출연한다.

김수미는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에서 진행된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8'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수미는 간결한 디자인의 블랙 롱 원피스를 입고 시크한 무드를 연출했다. 원피스의 허리 벨트는 김수미의 늘씬한 허리를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김수미는 브라운 컬러의 펌프스 힐을 선택해 쭉 뻗은 각선미를 자랑했다.

/사진=김수미 인스타그램

김수미는 지난 2011년 래퍼 그룹 다이나믹듀오의 멤버 개코와 결혼했다. 현재 코스메틱 브랜드 CEO로 활약하고 있는 김수미는 뛰어난 외모와 각종 뷰티 꿀팁 전수 등으로 인스타그램에서 유명해졌다.

'겟잇뷰티 2018' 제작발표회에서 김수미는 "많은 카메라 앞에서 얘기하는게 익숙치 않고 특별히 말주변이 있는것도 아니어서 프로그램에 민폐를 끼칠까 출연을 망설였지만 '겟잇뷰티'였기 때문에 출연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알고 있는 뷰티 꿀팁들을 방송을 통해서 알려드리려고 한다.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사진=김수미 인스타그램

한편 '겟잇뷰티 2018'은 '상식의 뷰티, 뷰티의 상식'이라는 슬로건 아래 새롭게 꾸려진다. 김수미를 비롯하여 모델 장윤주, 그룹 위키미키의 멤버 김도연, 모델 문가비 등이 출연한다.

'겟잇뷰티 2018'은 오는 26일 금요일 저녁 7시50분 첫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