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파리 패션쇼 등장한 모녀 모델 '화제'

코코 로샤와 딸 아이오니, 런웨이 포즈도 '닮은 꼴'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1.25 15:15  |  조회 12118
/AFPBBNews=뉴스1
/AFPBBNews=뉴스1
글로벌 톱모델 코코 로샤가 두 살배기 딸과 함께 런웨이에 올라 화제다.

지난 2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패션위크에서는 장 폴 고티에(Jean Paul Gaultier)의 2018 S/S 오트쿠튀르 컬렉션 쇼가 진행됐다.

이날 런웨이에는 코코 로샤와 그의 딸 아이오니 제임스 콘란이 똑같은 스타일링을 하고 런웨이에 함께 올랐다.

/AFPBBNews=뉴스1
/AFPBBNews=뉴스1
아이오니는 엄마 품에 안겨 등장하지 않고 당당한 워킹으로 런웨이를 밟았다. 런웨이의 중간에서 엄마가 포즈를 취하자 딸 역시 엄마의 동작을 따라 하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커다란 런웨이와 많은 사람 앞에서도 울지 않고 대범하게 포즈를 취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오니 제임스 콘란은 엄마 코코 로샤와는 별도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지닌 베이비 스타다.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닌 아이오니는 독창적이고 멋진 포즈로 '포즈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지닌 엄마를 닮아 벌써부터 멋진 옷과 포즈에 관심이 많다.

한편 코코 로샤는 2004년 뉴욕에서 패션모델로 데뷔해 2006년 이탈리아판 보그 표지를 장식했다. 샤넬, 돌체 앤 가바나, 디올, GAP, 이브 생로랑, 캘빈 클라인 등의 광고 모델을 맡으며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아이오니 제임스 콘란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아이오니 제임스 콘란 인스타그램 캡처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