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그래미' 레이디 가가, 신발끈 머리? "로맨틱해"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1.29 11:01  |  조회 8202
가수 레이디 가가/AFPBBNews=뉴스1
가수 레이디 가가/AFPBBNews=뉴스1
팝가수 레이디 가가의 새로운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끌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는 2018 그래미 어워드가 열렸다.

시상식에 앞서 레드카펫에는 레이디 가가는 '아르마니 프리베'(Armani Prive)의 고풍스러운 블랙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레이디 가가는 짙은 스모키 아이메이크업과 브레이드 헤어(Braid-hair, 땋은 머리)를 연출하고 미모를 뽐냈다. 그는 반짝이는 아이섀도와 드라마틱한 캣아이라인으로 눈을 커 보이게 강조했다.

특히 레이디 가가는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금발을 양옆으로 얇게 땋아 내렸다. 여기에 그는 땋은 머리를 검은색 끈으로 서로 연결하듯 묶었다.

마치 신발끈 모양을 연상케 했지만, 드레스와 화장의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어울려 로맨틱한 느낌을 자아냈다.
가수 레이디 가가/AFPBBNews=뉴스1
가수 레이디 가가/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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